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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묵 (eastsea)

화순 넘어가는 길목에 있는 가사문학관 진입 터널에선 조롱박이 평화롭게 익어간다.

화순 넘어가는 길목에 있는 가사문학관 진입 터널에선 조롱박이 평화롭게 익어간다.

ⓒ정동묵200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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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줌도 되지 않는 자본의 권력가를 위해 99%의 희망 없는 삶으로 지내왔던 지난 날을 통렬히 후회하며, 조금더 나은 삶을 찾아 보고자 지리산과 섬진강 도도한 전남 구례로 이사 왔습니다. 농사도 짓고, 여행도 하면서 사는 일상이 흥미롭습니다. 여러분도 '지금' 결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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