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새는 지붕에 씌운 천막이 날아가지 않게끔 눌러놓은 기왓장들. 가난이란 이렇게 불편한 것이지만 부끄러운 것은 아닙니다. 정말 부끄러워 해야 할 것은 삶의 내용이 아닐까요?
비가 새는 지붕에 씌운 천막이 날아가지 않게끔 눌러놓은 기왓장들. 가난이란 이렇게 불편한 것이지만 부끄러운 것은 아닙니다. 정말 부끄러워 해야 할 것은 삶의 내용이 아닐까요?
ⓒ김기찬200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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