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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lip)

작은 주인님은 정말 무서워요. 무조건 잡아뜯고, 긁어댑니다. 하지만 조만간 작은 주인님도 저희의 매력을 제대로 알아보겠죠. 그저 숨죽이고 기다릴 뿐입니다.

작은 주인님은 정말 무서워요. 무조건 잡아뜯고, 긁어댑니다. 하지만 조만간 작은 주인님도 저희의 매력을 제대로 알아보겠죠. 그저 숨죽이고 기다릴 뿐입니다.

ⓒ신승렬200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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