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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ona22)

틀니를 빼고 활짝 웃는 할머니의 모습이 이제 막 이가 나기 시작한 아이처럼 귀여웠다.

틀니를 빼고 활짝 웃는 할머니의 모습이 이제 막 이가 나기 시작한 아이처럼 귀여웠다.

ⓒ심은식200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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