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월관음도의 디테일 사진을 보면 흰 사라가 돌아가는 부분이 있다. 흰 색을 칠한 것이 아니라, 육각형 방사선 모양을 가느다란 선으로 수십 만 번을 그은 것이다. 고려문화가 1등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이런 엄청난 노력과 콘텐츠가 있었기 때문이다.

수월관음도의 디테일 사진을 보면 흰 사라가 돌아가는 부분이 있다. 흰 색을 칠한 것이 아니라, 육각형 방사선 모양을 가느다란 선으로 수십 만 번을 그은 것이다. 고려문화가 1등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이런 엄청난 노력과 콘텐츠가 있었기 때문이다.

2005.04.08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역사가 세월속에서 문화의 무늬가 되고, 내 주변 어딘가에 저만치 있습니다. 자세히 보고, 오래보면 예쁘고 아름답다고 했는데....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