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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철 (shinbcl)

소가 겨울에 마당에 나와 앉아 되새김질을 하는 모습. 뒷다리를 쭉뻗고 최고로 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하염없이 눈도 지긋이 감고 되새김질하는 모습은 한가로움 그 자체다.

소가 겨울에 마당에 나와 앉아 되새김질을 하는 모습. 뒷다리를 쭉뻗고 최고로 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하염없이 눈도 지긋이 감고 되새김질하는 모습은 한가로움 그 자체다.

ⓒ신병철200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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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살고 있습니다. 낚시도 하고 목공도 하고 오름도 올라가고 귤농사도 짓고 있습니다. 아참 닭도 수십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사실은 지들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개도 두마리 함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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