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아리에 담겨 잘 차려진 홍어 한접시. 삼합은 홍어와 돼지고기 사이에 오래 묵은 김치를 넣고 볼딱지가 터지도록 씹어야 맛이 납니다. 향내 없는 막걸리 한잔 쭈욱 마시면 배도 금방 부르지요.

항아리에 담겨 잘 차려진 홍어 한접시. 삼합은 홍어와 돼지고기 사이에 오래 묵은 김치를 넣고 볼딱지가 터지도록 씹어야 맛이 납니다. 향내 없는 막걸리 한잔 쭈욱 마시면 배도 금방 부르지요.

ⓒ김규환200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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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환은 서울생활을 접고 빨치산의 고장-화순에서 '백아산의 메아리'를 들으며 살고 있습니다. 6, 70년대 고향 이야기와 삶의 뿌리를 캐는 글을 쓰다가 2006년 귀향하고 말았지요. 200가지 산나물을 깊은 산속에 자연 그대로 심어 산나물 천지 <산채원>을 만들고 있답니다.도시 이웃과 나누려 합니다. cafe.daum.net/sanchaewon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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