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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철 (shinbcl)

서울 동숭동 길거리 호랑이 상, 웃는 것 같기도 하고, 억지로 웃음 짓는 것 같기도 하다. 이 호랑이가 있어 짜증나는 대학로를 용서해 준다.

서울 동숭동 길거리 호랑이 상, 웃는 것 같기도 하고, 억지로 웃음 짓는 것 같기도 하다. 이 호랑이가 있어 짜증나는 대학로를 용서해 준다.

ⓒ신병철200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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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살고 있습니다. 낚시도 하고 목공도 하고 오름도 올라가고 귤농사도 짓고 있습니다. 아참 닭도 수십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사실은 지들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개도 두마리 함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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