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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여가구가 살고 있던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비학마을. 현재 몇 채의 가구만 남은 채 모두 이주했다.

150여가구가 살고 있던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비학마을. 현재 몇 채의 가구만 남은 채 모두 이주했다.

ⓒ조혜진200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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