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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철 (shinbcl)

무량수전 마당에서 내려다 본 광경, 극락에서 내려다 본 속세쯤 될까. 저 멀리 소백산맥 산등성이들이 무량수전 앞마당에 쏟아들어온다.

무량수전 마당에서 내려다 본 광경, 극락에서 내려다 본 속세쯤 될까. 저 멀리 소백산맥 산등성이들이 무량수전 앞마당에 쏟아들어온다.

ⓒ신병철200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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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살고 있습니다. 낚시도 하고 목공도 하고 오름도 올라가고 귤농사도 짓고 있습니다. 아참 닭도 수십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사실은 지들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개도 두마리 함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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