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석씨가 지난 18일 오후 광화문에서 열린 '국가보안법 연내 폐지를 위한 국민촛불대행진' 중 연단에 올라와서 '국가보안법에 의해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왔는데, 저는 살아서 나와서 죄송하다'며 큰절을 한 뒤 국가보안법에 의해 고문당한 상황을 증언하고 있다.

김삼석씨가 지난 18일 오후 광화문에서 열린 '국가보안법 연내 폐지를 위한 국민촛불대행진' 중 연단에 올라와서 '국가보안법에 의해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왔는데, 저는 살아서 나와서 죄송하다'며 큰절을 한 뒤 국가보안법에 의해 고문당한 상황을 증언하고 있다.

ⓒ오마이뉴스 권우성200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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