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도의 풍속화 '우물가에서 일어난 일'. 어느 우물가에서 일어난 남녀 간의 감정교환을 일화처럼 그렸다. 가슴을 드러내어 털을 강조하는 사내가 가장 젊은 아낙네에게 물을 달라했다. 싫은 내색없이 물을 주는 아낙네를 향한 두 여인의 태도가 재미있다.

김홍도의 풍속화 '우물가에서 일어난 일'. 어느 우물가에서 일어난 남녀 간의 감정교환을 일화처럼 그렸다. 가슴을 드러내어 털을 강조하는 사내가 가장 젊은 아낙네에게 물을 달라했다. 싫은 내색없이 물을 주는 아낙네를 향한 두 여인의 태도가 재미있다.

ⓒ풍속화도록200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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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살고 있습니다. 낚시도 하고 목공도 하고 오름도 올라가고 귤농사도 짓고 있습니다. 아참 닭도 수십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사실은 지들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개도 두마리 함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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