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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철 (shinbcl)

분청사기조화군어문장군. 너무나 소박한 모양에 단순한 무늬들을 새겼다. 좌우에 테를 두르고 중앙에 물고기 두 마리 아래 위로 향하고 있다. 그냥 편안하다. 그래서 걸작이다.

분청사기조화군어문장군. 너무나 소박한 모양에 단순한 무늬들을 새겼다. 좌우에 테를 두르고 중앙에 물고기 두 마리 아래 위로 향하고 있다. 그냥 편안하다. 그래서 걸작이다.

ⓒ도자기화첩200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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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살고 있습니다. 낚시도 하고 목공도 하고 오름도 올라가고 귤농사도 짓고 있습니다. 아참 닭도 수십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사실은 지들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개도 두마리 함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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