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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철씨에 의해 토막살해된 여성들의 사체들이 발굴된 서울 서대문구 봉원사 부근에서 지난 7월 19일 오후 한 시민이 숨진 이들을 추모하며 숨진 이들과 같은 수의 벽돌을 세워 놓고 분향을 하고 있다.

유영철씨에 의해 토막살해된 여성들의 사체들이 발굴된 서울 서대문구 봉원사 부근에서 지난 7월 19일 오후 한 시민이 숨진 이들을 추모하며 숨진 이들과 같은 수의 벽돌을 세워 놓고 분향을 하고 있다.

ⓒ오마이뉴스 권우성200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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