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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중에 만난 버스 기사 핼무트씨(가운데), 그는 스위스사람으로 자기 차를 애인이라고 했다. 왼편 필자, 오른편 여행사 직원 이규석씨

유럽여행 중에 만난 버스 기사 핼무트씨(가운데), 그는 스위스사람으로 자기 차를 애인이라고 했다. 왼편 필자, 오른편 여행사 직원 이규석씨

ⓒ박도200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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