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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cheju)

품격 있는 현인처럼 서 있는 오이라세나무. 8월의 짙은 녹색이 나뭇가지의 끝을, 가지를, 목숨을 다해 뻗고 있다.

품격 있는 현인처럼 서 있는 오이라세나무. 8월의 짙은 녹색이 나뭇가지의 끝을, 가지를, 목숨을 다해 뻗고 있다.

ⓒ이케다 다이사쿠 200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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