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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3시 헌법재판소 앞에서 헌법재판관의 올바른 판결을 위해 찬송가를 부르고 있는 조성학(왼쪽), 신성국(오른쪽)신부.

4일 오후 3시 헌법재판소 앞에서 헌법재판관의 올바른 판결을 위해 찬송가를 부르고 있는 조성학(왼쪽), 신성국(오른쪽)신부.

ⓒ이정은200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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