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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현씨와 정용기씨 인솔을 위한 이경자씨의 봉고차. 창문에는 '탄핵철회를 위한 대구~서울간 휠체어로 국토종단'이라고 씌여있다.

최창현씨와 정용기씨 인솔을 위한 이경자씨의 봉고차. 창문에는 '탄핵철회를 위한 대구~서울간 휠체어로 국토종단'이라고 씌여있다.

ⓒ이정은200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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