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교사와 함께 기자를 자신의 집에 안내하고 꿋꿋하게 대답하던 지혜도 사진찍기는 거부했다. 곱고 가녀린 지혜의 얼굴에 그늘이 걷힐 날은 언제일까. 지혜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불편한 몸으로 굳이 문에까지 나와 배웅했다.

담임교사와 함께 기자를 자신의 집에 안내하고 꿋꿋하게 대답하던 지혜도 사진찍기는 거부했다. 곱고 가녀린 지혜의 얼굴에 그늘이 걷힐 날은 언제일까. 지혜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불편한 몸으로 굳이 문에까지 나와 배웅했다.

ⓒ장선애2004.03.29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