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서울고법에서 열린 '안풍사건' 항소심 재판에 나온 강삼재 한나라당 의원은 안풍사건의 자금 출처에 관한 진실을 밝힐지 여부를 결정해 다음 재판에서 밝히겠다고 말했다. 재판을 마친 강 의원은 "법정 이외에서는 말하지 않겠다"며 서둘러 법원을 빠져나갔다.

16일 오후 서울고법에서 열린 '안풍사건' 항소심 재판에 나온 강삼재 한나라당 의원은 안풍사건의 자금 출처에 관한 진실을 밝힐지 여부를 결정해 다음 재판에서 밝히겠다고 말했다. 재판을 마친 강 의원은 "법정 이외에서는 말하지 않겠다"며 서둘러 법원을 빠져나갔다.

ⓒ오마이뉴스 유창재200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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