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에 제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남북 평화기원 시민 마라톤에서 북측의 정명철 선수와 남측의 이명승 유영진 선수가 하프코스 1등으로 나란히 손을 잡고 들어오고 있다.

26일 오전에 제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남북 평화기원 시민 마라톤에서 북측의 정명철 선수와 남측의 이명승 유영진 선수가 하프코스 1등으로 나란히 손을 잡고 들어오고 있다.

ⓒ오마이뉴스 이종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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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동안 한국과 미국서 기자생활을 한 뒤 지금은 제주에서 새 삶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두움이 아닌 밝음이 세상을 살리는 유일한 길임을 실천하고 나누기 위해 하루 하루를 지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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