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사진

권기봉 (finlandia)

관동대지진 당시 일제와 함께 조선인 색출에 앞장섰던 박춘금. 일본 중의원까지 지냈으며, ‘대화동맹’에 이어 ‘대의당’이라는 친일 단체를 조직했다. 이광수나 김동환, 주요한 등도 이 단체의 회원이었다.

관동대지진 당시 일제와 함께 조선인 색출에 앞장섰던 박춘금. 일본 중의원까지 지냈으며, ‘대화동맹’에 이어 ‘대의당’이라는 친일 단체를 조직했다. 이광수나 김동환, 주요한 등도 이 단체의 회원이었다.

2003.07.24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우리들 기억 저편에 존재하는 근현대 문화유산을 찾아 발걸음을 떼고 있습니다. 저서로 <서울을 거닐며 사라져가는 역사를 만나다>(알마, 2008), <다시, 서울을 걷다>(알마, 2012), <권기봉의 도시산책>(알마, 2015) 등이 있습니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