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작은 감자의 한 품종인가 봅니다. 모래밭에 있는 감자가 삶아 먹기엔 제일 포근포근하고 잘 부서져 맛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바닥에 복개 하더 덮고 소금 조금 뿌리고 삶아 신김치에 먹던 어릴적 추억.

남작은 감자의 한 품종인가 봅니다. 모래밭에 있는 감자가 삶아 먹기엔 제일 포근포근하고 잘 부서져 맛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바닥에 복개 하더 덮고 소금 조금 뿌리고 삶아 신김치에 먹던 어릴적 추억.

ⓒ김규환200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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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환은 서울생활을 접고 빨치산의 고장-화순에서 '백아산의 메아리'를 들으며 살고 있습니다. 6, 70년대 고향 이야기와 삶의 뿌리를 캐는 글을 쓰다가 2006년 귀향하고 말았지요. 200가지 산나물을 깊은 산속에 자연 그대로 심어 산나물 천지 <산채원>을 만들고 있답니다.도시 이웃과 나누려 합니다. cafe.daum.net/sanchaewon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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