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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 (pakchol)

한기배씨. 자칭 피구감독. 온몸으로 작전지시를 한다. 그런데 선수들이 감독 말을 안 듣는다. 불쌍한 우리 감독.

한기배씨. 자칭 피구감독. 온몸으로 작전지시를 한다. 그런데 선수들이 감독 말을 안 듣는다. 불쌍한 우리 감독.

ⓒ느릿느릿 박철200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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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 기자는 부산 샘터교회 원로목사. 부산 예수살기 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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