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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봉 (finlandia)

단종이 피를 토하며 운다는 자규, 즉 소쩍새에 대한 시를 읊었다고 해서 이름이 바뀐 자규루. <장릉지(莊陵誌)>는 소쩍새의 피 토할 정도의 울음소리에 자신의 애달픈 처지를 견준 단종의 <자규사(子規詞)>와 <자규시(子規詩)>를 전하고 있다.

단종이 피를 토하며 운다는 자규, 즉 소쩍새에 대한 시를 읊었다고 해서 이름이 바뀐 자규루. <장릉지(莊陵誌)>는 소쩍새의 피 토할 정도의 울음소리에 자신의 애달픈 처지를 견준 단종의 <자규사(子規詞)>와 <자규시(子規詩)>를 전하고 있다.

ⓒ권기봉200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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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기억 저편에 존재하는 근현대 문화유산을 찾아 발걸음을 떼고 있습니다. 저서로 <서울을 거닐며 사라져가는 역사를 만나다>(알마, 2008), <다시, 서울을 걷다>(알마, 2012), <권기봉의 도시산책>(알마, 2015)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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