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시선" 끝 대목 - 그런데... 사람들이 하도 뱀눈을 보내, 아이에게 "다니지 말까?" 하고 물으니 "그래도 다니자" 했답니다. 그래서 어깨 펴고 다니고 하니, 동네 구멍가게 아저씨도 "자꾸 보니 별로 안 이상하네" 했다지요.

만화 "시선" 끝 대목 - 그런데... 사람들이 하도 뱀눈을 보내, 아이에게 "다니지 말까?" 하고 물으니 "그래도 다니자" 했답니다. 그래서 어깨 펴고 다니고 하니, 동네 구멍가게 아저씨도 "자꾸 보니 별로 안 이상하네" 했다지요.

ⓒ장현실200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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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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