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일보> 1929년 11월 30일자에 보도된 해태상의 모습. 이 사진에는 '귀양 풀려나온 해태'라는 제목이 나붙었다. 비록 그 장소가 총독부 건물 앞이긴 했지만, 어쨌거나 해태상이 이렇게라도 제 모습을 되찾은 것은 6년 2개월만의 일이었다.

<중외일보> 1929년 11월 30일자에 보도된 해태상의 모습. 이 사진에는 '귀양 풀려나온 해태'라는 제목이 나붙었다. 비록 그 장소가 총독부 건물 앞이긴 했지만, 어쨌거나 해태상이 이렇게라도 제 모습을 되찾은 것은 6년 2개월만의 일이었다.

200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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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년전부터 문화유산답사와 문화재관련 자료의 발굴에 심취하여 왔던 바 이제는 이를 단순히 취미생활로만 삼아 머물기에는 너무 멀리 와버린 것 같습니다. 알리고 싶은 얘기, 알려야 할 자료들이 자꾸자꾸 생겨납니다. 이미 오랜 세월이 흘러버린 얘기이고 그것들을 기억하는 이들도 이 세상에 거의 남아 있지는 않지만, 이에 관한 얘기들을 찾아내고 다듬고 엮어 독자들을 만나뵙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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