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은 1915년 '조선물산공진회' 당시의 모습이고, 오른쪽은 1923년 '조선부업품공진회' 때의 모습이다. 각각 동일한 장소를 반대방향에서 촬영한 것인데, 오른쪽에는 이미 해태상이 보이지 않는다. 의당 있어야 할 해태상은 조선부업품공진회의 개회를 불과 3일 앞두고 철거된 탓이다.

왼쪽은 1915년 '조선물산공진회' 당시의 모습이고, 오른쪽은 1923년 '조선부업품공진회' 때의 모습이다. 각각 동일한 장소를 반대방향에서 촬영한 것인데, 오른쪽에는 이미 해태상이 보이지 않는다. 의당 있어야 할 해태상은 조선부업품공진회의 개회를 불과 3일 앞두고 철거된 탓이다.

200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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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년전부터 문화유산답사와 문화재관련 자료의 발굴에 심취하여 왔던 바 이제는 이를 단순히 취미생활로만 삼아 머물기에는 너무 멀리 와버린 것 같습니다. 알리고 싶은 얘기, 알려야 할 자료들이 자꾸자꾸 생겨납니다. 이미 오랜 세월이 흘러버린 얘기이고 그것들을 기억하는 이들도 이 세상에 거의 남아 있지는 않지만, 이에 관한 얘기들을 찾아내고 다듬고 엮어 독자들을 만나뵙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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