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순은 2년생에서 나온답니다. 10센티 미터를 넘기지 않는 죽순은 야들야들 부드러워서 맛이 좋고 더 샌 것은 씹히는 맛이 있어 먹을만 하지요. 삶아서 몇 시간 담가 우려뒀다가 초고추장만 찍어도 끝내줍니다.

죽순은 2년생에서 나온답니다. 10센티 미터를 넘기지 않는 죽순은 야들야들 부드러워서 맛이 좋고 더 샌 것은 씹히는 맛이 있어 먹을만 하지요. 삶아서 몇 시간 담가 우려뒀다가 초고추장만 찍어도 끝내줍니다.

ⓒ김규환200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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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환은 서울생활을 접고 빨치산의 고장-화순에서 '백아산의 메아리'를 들으며 살고 있습니다. 6, 70년대 고향 이야기와 삶의 뿌리를 캐는 글을 쓰다가 2006년 귀향하고 말았지요. 200가지 산나물을 깊은 산속에 자연 그대로 심어 산나물 천지 <산채원>을 만들고 있답니다.도시 이웃과 나누려 합니다. cafe.daum.net/sanchaewon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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