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보> 1926년 5월 23일자에 보도된 덕수궁의 은행나무. 1926년 12월에는 경성여자공립보통학교의 뒤편 언덕에 '경성방송국'(정동 2번지)이 들어섰다. 그런데 그 자리에 큰 은행나무가 걸리적거리자 이를 '베어버리자, 돈이 들더라도 다른 곳으로 옮기자'하는 논란이 있었던 모양이었다. 이 은행나무는 그 후 어떻게 되었을까?

<매일신보> 1926년 5월 23일자에 보도된 덕수궁의 은행나무. 1926년 12월에는 경성여자공립보통학교의 뒤편 언덕에 '경성방송국'(정동 2번지)이 들어섰다. 그런데 그 자리에 큰 은행나무가 걸리적거리자 이를 '베어버리자, 돈이 들더라도 다른 곳으로 옮기자'하는 논란이 있었던 모양이었다. 이 은행나무는 그 후 어떻게 되었을까?

200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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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년전부터 문화유산답사와 문화재관련 자료의 발굴에 심취하여 왔던 바 이제는 이를 단순히 취미생활로만 삼아 머물기에는 너무 멀리 와버린 것 같습니다. 알리고 싶은 얘기, 알려야 할 자료들이 자꾸자꾸 생겨납니다. 이미 오랜 세월이 흘러버린 얘기이고 그것들을 기억하는 이들도 이 세상에 거의 남아 있지는 않지만, 이에 관한 얘기들을 찾아내고 다듬고 엮어 독자들을 만나뵙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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