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은 대통령에게도 편지를 보낸다. 이 편지로 요구한 것은 1일 14시간의 작업시간을 10시간에서 12시간으로, 정확한 건강진단, 시다 임금의 인상 등. 그는 말한다. 이는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요구”라고. 물론 받아들여졌다는 소식은 들을 수 없었다.

전태일은 대통령에게도 편지를 보낸다. 이 편지로 요구한 것은 1일 14시간의 작업시간을 10시간에서 12시간으로, 정확한 건강진단, 시다 임금의 인상 등. 그는 말한다. 이는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요구”라고. 물론 받아들여졌다는 소식은 들을 수 없었다.

ⓒ전태일의 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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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기억 저편에 존재하는 근현대 문화유산을 찾아 발걸음을 떼고 있습니다. 저서로 <서울을 거닐며 사라져가는 역사를 만나다>(알마, 2008), <다시, 서울을 걷다>(알마, 2012), <권기봉의 도시산책>(알마, 2015)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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