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 자연하천을 복원하는 것도 바람직한 일이지만 이 사업으로 당장 생계 위협을 받는 이들도 적잖다. 이들을 위한 적절한 대책 마련에 소홀하다면, 결국 “무엇을 위한 청계천 복원인가?”하는 자문에 맞닥뜨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서울 도심에 자연하천을 복원하는 것도 바람직한 일이지만 이 사업으로 당장 생계 위협을 받는 이들도 적잖다. 이들을 위한 적절한 대책 마련에 소홀하다면, 결국 “무엇을 위한 청계천 복원인가?”하는 자문에 맞닥뜨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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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취재후원
우리들 기억 저편에 존재하는 근현대 문화유산을 찾아 발걸음을 떼고 있습니다. 저서로 <서울을 거닐며 사라져가는 역사를 만나다>(알마, 2008), <다시, 서울을 걷다>(알마, 2012), <권기봉의 도시산책>(알마, 2015)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