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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봉 (finlandia)

석탑을 앞에서 볼 때 뒤쪽 오른쪽에 있는 사자로, 입을 ‘꾹’ 다물고 있다. 원래 이 자리에는 바로 옆의 ‘입을 가장 조금만 벌린’ 사자가 있어야 할 것으로 추정되나, 개보수 당시의 실수 때문인지 서로 뒤바뀐 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석탑을 앞에서 볼 때 뒤쪽 오른쪽에 있는 사자로, 입을 ‘꾹’ 다물고 있다. 원래 이 자리에는 바로 옆의 ‘입을 가장 조금만 벌린’ 사자가 있어야 할 것으로 추정되나, 개보수 당시의 실수 때문인지 서로 뒤바뀐 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권기봉200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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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기억 저편에 존재하는 근현대 문화유산을 찾아 발걸음을 떼고 있습니다. 저서로 <서울을 거닐며 사라져가는 역사를 만나다>(알마, 2008), <다시, 서울을 걷다>(알마, 2012), <권기봉의 도시산책>(알마, 2015)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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