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슨홀 아래에는 1968년 연세대 총학생회에서 세운 ‘윤동주 시비’가 서있는데, 이 시비는 핀슨홀과 그 오른쪽의 한경관, 헐려버린 연신원과 함께 고즈넉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핀슨홀 아래에는 1968년 연세대 총학생회에서 세운 ‘윤동주 시비’가 서있는데, 이 시비는 핀슨홀과 그 오른쪽의 한경관, 헐려버린 연신원과 함께 고즈넉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권기봉200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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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기억 저편에 존재하는 근현대 문화유산을 찾아 발걸음을 떼고 있습니다. 저서로 <서울을 거닐며 사라져가는 역사를 만나다>(알마, 2008), <다시, 서울을 걷다>(알마, 2012), <권기봉의 도시산책>(알마, 2015)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