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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봉 (finlandia)

최남선은 1922년 조선총독 사이토의 지원을 얻어 잡지 <동명>을 만들고 친일적인 내용을 골자로 글을 쓰며 청년들의 태평양전쟁 참전을 부추겼고, 이후 조선사편수회 편수위원과 조선총독부 중추원 참의, 만주국 건국대학 교수 등을 역임하며 본격적인 친일의 길을 간다.

최남선은 1922년 조선총독 사이토의 지원을 얻어 잡지 <동명>을 만들고 친일적인 내용을 골자로 글을 쓰며 청년들의 태평양전쟁 참전을 부추겼고, 이후 조선사편수회 편수위원과 조선총독부 중추원 참의, 만주국 건국대학 교수 등을 역임하며 본격적인 친일의 길을 간다.

ⓒ권기봉200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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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기억 저편에 존재하는 근현대 문화유산을 찾아 발걸음을 떼고 있습니다. 저서로 <서울을 거닐며 사라져가는 역사를 만나다>(알마, 2008), <다시, 서울을 걷다>(알마, 2012), <권기봉의 도시산책>(알마, 2015)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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