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미터짜리 대형그림에 '화룔점정' 하듯 글씨를 써넣는 노 후보와 정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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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선임기자. 정신차리고 보니 기자 생활 20년이 훌쩍 넘었다. 언제쯤 세상이 좀 수월해질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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