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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봉 (finlandia)

우미관이 있던 자리에 들어선 건물의 왼쪽으로 보이는 200여 미터의 좁은 골목을 주시하자. 옛 야시장이 있던 골목으로, 자리가 좁아 드라마에서처럼 실제 결투가 벌어지지는 않았다. 결투는 주로 낙원상가 네거리, 즉 탑골공원 맞은편 금강제화 대리점 근처에 있던 조선극장 뒤 공터나 장충단 공원, 수표교 등지에서 벌어졌다.

우미관이 있던 자리에 들어선 건물의 왼쪽으로 보이는 200여 미터의 좁은 골목을 주시하자. 옛 야시장이 있던 골목으로, 자리가 좁아 드라마에서처럼 실제 결투가 벌어지지는 않았다. 결투는 주로 낙원상가 네거리, 즉 탑골공원 맞은편 금강제화 대리점 근처에 있던 조선극장 뒤 공터나 장충단 공원, 수표교 등지에서 벌어졌다.

ⓒ권기봉200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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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기억 저편에 존재하는 근현대 문화유산을 찾아 발걸음을 떼고 있습니다. 저서로 <서울을 거닐며 사라져가는 역사를 만나다>(알마, 2008), <다시, 서울을 걷다>(알마, 2012), <권기봉의 도시산책>(알마, 2015)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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