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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희정 (flame)

11월 21일 이대 동대문 병원에서 만난 정철수 씨는 "제가 아니었어도 누구든지 당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며 "공권력이 도를 넘어선 것 같다"고 말했다.

11월 21일 이대 동대문 병원에서 만난 정철수 씨는 "제가 아니었어도 누구든지 당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며 "공권력이 도를 넘어선 것 같다"고 말했다.

ⓒ오마이뉴스 공희정200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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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같은 남자. 산소같은 미소가 아름답다. 공희정기자는 오마이뉴스 대학기자단 단장을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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