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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 방침에 분노하는 노동자들이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과 장남 이재용씨의 화형식을 거행하고 있다.

퇴출 방침에 분노하는 노동자들이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과 장남 이재용씨의 화형식을 거행하고 있다.

ⓒ이철형200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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