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장은 아직 '그날의 투쟁'을 고스란이 기억하고 있었다. 보수공사 중이라고는 하지만 무너진 기둥과 잘린 철조망이 곳곳에 널부러져 있었다.

사격장은 아직 '그날의 투쟁'을 고스란이 기억하고 있었다. 보수공사 중이라고는 하지만 무너진 기둥과 잘린 철조망이 곳곳에 널부러져 있었다.

ⓒ노순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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