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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희정 (flame)

학생들은 "때리는 것은 참을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인격을 무시하고 개패듯이 때리는 것은 참을 수 없다"고 했다.

학생들은 "때리는 것은 참을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인격을 무시하고 개패듯이 때리는 것은 참을 수 없다"고 했다.

ⓒ배을선200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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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같은 남자. 산소같은 미소가 아름답다. 공희정기자는 오마이뉴스 대학기자단 단장을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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