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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3일 개천절 저녁 6시께, 문득 창밖을 보니 서울 하늘이 붉게 물들었다. 하늘이 불타는 것만 같다. 서둘러 카메라를 들고 셔터를 누른다. 이 아름다운 풍경은 잠시 후 해가 지면 사라진다.

어느 화가가 이렇게 아름다운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자연은 우리에게 참 많은 것을 준다. 그러나 이 자연에게 함부로 대하면 우리에게 재앙을 내린다. 이 아름다운 자연을 잘 보존해야 할 이유는, 그럼에도 자연이 인간인 우리에게 주는 것이 더 많기 때문이다.

저녁 6시 8분 붉게 물든 하늘이 장관이다. ⓒ 이홍로

어느 화가가 이런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 이홍로

서울 시내 하늘이 붉게 물들었다. ⓒ 이홍로


#붉은노을#노을#서울하늘
댓글

사진에 취미가 있는데 주변의 아름다운 이야기나 산행기록 등을 기사화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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