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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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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스크린도어를 혼자 수리하다 진입하는 전동차에 치어 젊은 노동자가 죽어간 서울지하철 2호선 구의역 9-4 사고 현장.

서울메트로 측은 포스트잇을 붙이는 등등 추모행위가 철도 안전에 지장을 줄 수 있다며 기존의 추모글을 모두 떼어냈다. 하지만 죽어간 젊은 노동자를 추모하는 시민들의 행동은 막을 수가 없었다.

지난 28일 구의역에서는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는 수리공 A씨가 사고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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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현장이 좋아 사진이 좋아... 오늘도 내일도 언제든지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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