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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마산국화축제.
2023년 마산국화축제. ⓒ 마산사진작가협회

오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창원마산 3‧15해양누리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마산국화축제 때 전국 규모의 사진촬영대회가 열린다.

한국사진작가협회 마산지부(지부장 권영주)는 축제장에서 '제3회 전국사진촬영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마산사협은 "이번 대회는 축제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16만 송이 국화꽃을 배경으로 생동감 넘치는 축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 출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라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축제의 아름다운 전경과 모델과의 조화가 돋보이는 사진 작품을 촬영할 수 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촬영된 모든 작품이 출품 가능하다.

사진 작품은 11월 14일까지 접수하면 되고, 접수처는 그린나래 권영주사진연구실(경남 창원시 합포구 진동면 신서촌 1길 43-17)이다.

작품 심사는 11월 16일 오후 1시에 진행되며, 결과는 18일 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수상작은 12월 15일부터 29일까지 마산사진회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심사를 거쳐 금상 1점(100만원)과 은상 2점(각 30만원), 동상 3점(각 10만원), 가작 5점, 장려 5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권영주 지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화 축제의 화려한 모습을 감상하고, 멋진 사진 작품을 출품하여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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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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