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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인 12일 오전 서산에서 윤석열 탄핵 집회가 열렸다. 서산·태안·당진 촛불행동은 이날 서산 호수공원에서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석열 탄핵 집회’를 개최했다.
주말인 12일 오전 서산에서 윤석열 탄핵 집회가 열렸다. 서산·태안·당진 촛불행동은 이날 서산 호수공원에서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석열 탄핵 집회’를 개최했다. ⓒ 신영근

주말인 12일 오전 서산에서 윤석열 탄핵 집회가 열렸다. 서산·태안·당진 촛불행동은 이날 서산 호수공원에서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석열 탄핵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백은종 서울의 소리 대표를 비롯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와 충북민주시민연대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집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김건희 여사 구속' 등을 주장했다.

백은종 서울의 소리 대표는 "대통령은 (국민을) 사랑하고 봉사도 하고 여러 가지 일들을 해야 된다"면서 "(하지만, 윤 대통령은) 사익만 챙기고 있어 통탄을 금치 못한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윤석열, 김건희를 끌어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재영 목사도 "윤석열 김건희가 잘못된 것 알면서도 (국민의힘은) 실오라기 같은 권력을 잡고 있다"면서 "국힘당은 제도권 정당이 아닌 역적 패당"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윤석열, 김건희가 노후에 양평에 내려와 머무는 것을 결코 허락할 수 없다"며 "윤석열, 김건희가 가야 할 곳은 일본"이라고 말했다.

국회 앞에서 '윤석열 탄핵소추 촉구 대학생 시국농성'을 벌였던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의 한 대학생은 발언을 통해 "아무런 권력도 권한도 없는 사람이 가장 대통령처럼 살아가고 있다"며 "명품백 수수는 검찰이 무혐의 처분했고, 주가 조작도 검찰이 봐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학생은 "무능의 극치를 달리며 나라를 말아먹고 있는 윤석열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있겠느냐"면서 "국민을 대표해 대학생들이 앞장서겠다"며 "국민의 명령이다. 국회는 지금 당장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발의하라"고 말했다.

집회를 마친 촛불행동 회원들과 시민들은 '윤석열 탄핵, 김건희 구속' 손팻말과 구호를 외치며 거리 행진에 나섰다.
 집회를 마친 촛불행동 회원들과 시민들은 ‘윤석열 탄핵, 김건희 구속’ 손팻말과 구호를 외치며 거리 행진에 나섰다.
집회를 마친 촛불행동 회원들과 시민들은 ‘윤석열 탄핵, 김건희 구속’ 손팻말과 구호를 외치며 거리 행진에 나섰다. ⓒ 신영근
 이날 집회에는 서울의 소리 백은종 대표를 비롯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 촛불행동 김민웅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집회에는 서울의 소리 백은종 대표를 비롯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 촛불행동 김민웅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 신영근
 주말인 12일 오전 서산에서 윤석열 탄핵 집회가 열렸다. 서산·태안·당진 촛불행동은 이날 서산 호수공원에서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석열 탄핵 집회’를 개최했다.
주말인 12일 오전 서산에서 윤석열 탄핵 집회가 열렸다. 서산·태안·당진 촛불행동은 이날 서산 호수공원에서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석열 탄핵 집회’를 개최했다. ⓒ 신영근
 주말인 12일 오전 서산에서 윤석열 탄핵 집회가 열렸다. 서산·태안·당진 촛불행동은 이날 서산 호수공원에서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석열 탄핵 집회’를 개최했다.
주말인 12일 오전 서산에서 윤석열 탄핵 집회가 열렸다. 서산·태안·당진 촛불행동은 이날 서산 호수공원에서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석열 탄핵 집회’를 개최했다. ⓒ 신영근
 주말인 12일 오전 서산에서 윤석열 탄핵 집회가 열렸다. 서산·태안·당진 촛불행동은 이날 서산 호수공원에서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석열 탄핵 집회’를 개최했다.
주말인 12일 오전 서산에서 윤석열 탄핵 집회가 열렸다. 서산·태안·당진 촛불행동은 이날 서산 호수공원에서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석열 탄핵 집회’를 개최했다. ⓒ 신영근
 집회를 마친 촛불행동 회원들과 시민들은 ‘윤석열 탄핵, 김건희 구속’ 손팻말과 구호를 외치며 거리 행진에 나섰다.
집회를 마친 촛불행동 회원들과 시민들은 ‘윤석열 탄핵, 김건희 구속’ 손팻말과 구호를 외치며 거리 행진에 나섰다. ⓒ 신영근

#서산시#촛불행동#탄핵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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