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은 제2청사 갤러리에서 11일부터 23일까지 김선명 작가의 '시선이 머무는 곳: 변주' 전시를 연다.
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에 '조화로운 균형: 공존'이라는 주제로 중견, 청년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열어왔으며, 이번에는 중견 작가 김선명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김 작가는 '2024년 전라북도 사진 대전'에 입선한 데 이어 '제3회 장노출 전국 사진 대전'에서도 특선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공모전에서 입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바다와 함께 어우러지는 자연 풍경을 장노출 기법과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진 작품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