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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폐현수막 바구니 나눔 전통시장서 매주 실시
창원시, 폐현수막 바구니 나눔 전통시장서 매주 실시 ⓒ 창원시청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로 전통시장 이용하세요."

창원시가 전통시장에서 폐현수막 장바구니 나눔을 하고 있다. 지난 2일에 이어 10일에도 마산어시장에서 폐현수막 장바구니 300장을 무료로 나눠주었던 창원시는 앞으로 매주 전통시장에서 같은 활동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창원시는 "폐현수막 생활용 바구니 나눔 행사는 전통시장을 찾은 많은 시민의 관심과 호응이 있었다"라며 "앞으로 지역 대표 전통시장을 순회하여 같은 나눔 행사를 매주 1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창원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등으로 힘든 우리 전통시장에 대하여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함께 추진한다"라고 했다.

박현호 창원시 도시정책국장은 "불법 폐현수막을 새활용해 도시미관도 조성하고 비용절감 등 많은 효과가 있다"며 "시민들이 1회용 봉투 대신에 장바구니를 사용할 수 있도록 폐현수막 새활용 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이겠다"고 밝혔다.

#장바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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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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