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순찬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 관련자인 명태균씨의 녹취록 보도가 정치권에 태풍을 일으키는 중이다. 검찰은 공직선거법 시효만료까지 불과 열흘을 남긴 시점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과 명씨의 자택, 그리고 명씨가 운영하는 미래한국연구소 등을 압수수색했다. 그러나 검찰은 압수한 명씨의 휴대폰을 당일 바로 돌려주는 이례적인 행동을 했는데 명씨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의 관계를 과시하며 김 여사와 주고받은 텔레그램 메시지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이 영향을 끼친 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바닥을 기는 지지율로 임기 중반을 지나는 윤석열 정권의 가을, 여기저기서 권력누수의 소리가 들리고 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장도리사이트 ( https://jangdori.tistory.com )에도 실립니다. #명태균 #권력누수 #김건희 #공천개입 구독하기 프리미엄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이전글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무국가세력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 공유 추천36 댓글2 공유26 시민기자기사쓰기 시리즈연재발행 오마이뉴스취재후원 기사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