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짓날 태양이 남산 위로 솟아오른다. 22일 동짓날은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하루 24시간은 매일 같지만 낮이 짧으면 하루가 짧게 느껴질 것이다. 연말에 할 일도 많은데 낮이 가장 짧으니 바쁘게 하루를 보내야 될 것같다.
이제 곧 계묘년 토끼띠해는 가고, 갑진년 용띠해가 온다. 올해도 1월 1일이 되면 전 국민들이 일출을 보려고 해맞이 명소로 향할 것이다. 계묘년 한해를 잘 마무리 하고 갑진년 새해를 기쁘게 맞이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