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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흠 지사가 기자회견 중 버럭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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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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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4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대책을 발표하던 중 갑자기 화를 내는 일이 발생했다.
충남환경운동연합 김미선 활동가가 기자회견장에서 '김태흠 지사가 지켜야 할 것은 윤석열 정부가 아닌 충남도민'이라는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든 것에 대해 지적한 것.
김 지사는 활동가의 이야기를 듣기도 전에 "불순한 의도를 갖고 피케팅을 하는 것은 한 쪽으로 치우친 것이다"라고 비판했으며 김미선 활동가는 "기자회견장은 모두에게 열려 있는 것 아니냐"고 받아쳤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